지도로 가득 채운 서울의 옛 주거지 북서울의 애환과 한국인의 삶
▲ (사진제공:서울역사 박물관 )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2016년 12월 17일(토)부터 '숲이 된 북서울' 특별전을 2017년 3월 5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북서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역 북서울을 조망한 특별전으로 북서울이란 우리의 모습을 통하여 어렵던 시절 도심에서 점차 밀려난 사람들의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시공을 초월한 한국인의 삶의 애환과 정서를 읽을 수 있다.
북서울이란 아차산과 용마산, 불암산,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이 병풍처럼 두루고 당고개에서 누원점, 살곶이다리에 이르기까지 중랑천을 중심으로 너른 들이 펼쳐진 지역으로 현재의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일대를 말한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