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대전도시재생센터 원도심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선장 사진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송복섭)는 16일(금)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대전 원도심 스토리 블로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 등을 지급했다.

이번 공모전은 ‘원도심 길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원도심의 특별함이 드러나는 다양한 추억, 인물, 숨은명소 이야기 등 49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1작품이 결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진철 씨의 ‘소제동 골목길’이 대상을, 고소영 씨의 ‘대흥동의 향수, 커피향기나는 길’과 구효선 씨의 ‘원도심 길을 재발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2명 각 50만원, 우수상 3명 각 30만원, 그리고 장려상 5명에게는 5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되었다.

공모전 입상작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jr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12월 23일에 발행되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http://djrc.kr/webzine)을 통해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