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핵심인재, 마이스터고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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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핵심인재, 마이스터고가 책임진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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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청장 : 한정화)은 중견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13.6.27일, 서울 팔레스 호텔)한다고 밝혔다.
   * 총38개학교중 31개교와 협약(‘14년도 개교예정인 3개교, 특수목적고인 4개교는 제외

 동 행사는 고질적인 우수인력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양질의 인력공급 채널을 구축하고, 인력수급의 양적․질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학교와 기업이 가진 역량을 상호 보완하고, 학교 교육과 산업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동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아래와 같은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Pool을 구축하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 하고, 마이스터고는 기업의 교육수요를 교육과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학생의 중견기업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 등이다.

 동 행사에 참석한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은 청년․고학력 실업과 우수인력 부족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현장을 경험해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취업문화와 기업의 적극적인 학교 교과과정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성공스토리가 만들어져 우수인력들의 중소․중견기업 기피현상이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협약을 토대로 중견기업과 학교간 분야별 1교․1기업 채용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특성화고와 중견기업간의 공동 협력방안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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