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원, 성균관대학교와 지식재산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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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보원, 성균관대학교와 지식재산정보서비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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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특허청)한국특허정보원_성균관대 MOU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정보 서비스가 지원된다.

 특허청 산하의 지식재산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원장 표재호)은 지난 6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부총장 김현수)와 지식재산정보 활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성균관대학교는 2011년을 기준으로 특허활동 대학 205개 중 다출원 순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식재산 경쟁력이 상위권에 속해 있는 대학이다.

 그러나 대학 내 관리해야 할 특허가 증가하면서 연구단계에서부터 특허 출원, 등록, 등록권리 유지관리,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특허정보원은 성균관대학교와 ▲ 지식재산정보 활용 교육 및 산업기술 경쟁력 향상 관련 업무협력 ▲ 지식재산정보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관련정보 제공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발굴 협력 ▲ 지식재산정보 확산을 위해 관련 행사 지원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국특허정보원은 특허정보 검색, KIPRISPlus 활용, 영업비밀보호 제도 및 활용방법, 전자출원 교육 등의 교육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여 개발 기술에 대한 권리가 취득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특허정보원 표재호 원장은 “이번 성균관대학교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의 지식재산정보 활용 협력을 통한 지식재산 창출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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