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관리공단 희망나눔단”,“희망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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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관리공단 희망나눔단”,“희망을 전해”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6.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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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창용)희망나눔단

[서울=글로벌뉴스통신]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여 후원받은 연탄으로 겨울을 나야 하는 어른신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보다 연탄의 기부가 감소폭을 보이며 국민의 관심사가 국정에 쏠려있어 소외된 계층은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11월27일(일) 서울 도봉구소재 무수골 골목길에 서울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의 희망나눔단 동아리 회원들이 연탄을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목 마을 50여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이 행사를 주최한 신창용 영국하로게이트이사장은 “공단 희망나눔단의 봉사 활동은 자기 몸을 희생하여 열기를 전해주는 연탄처럼 따뜻함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공단 희망나눔단(안양수,윤종대,조명순,이경수,심분용,손점남)회원들은 2년 전 39사단 채왕식 헌병 대장의 안내로 헌병대 사병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후 사병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부대장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확산, 현재까지 8군데 전,후방 부대 약 1,200여명이 넘는 사병들이 교육을 받았다.

안양수 희망나눔단장은 2016년 올해는 군부대 인성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작해 연탄 배달 활동으로 마무리 되는 따뜻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인성교육 재능기부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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