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1회 ‘도봉 외국어 체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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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1회 ‘도봉 외국어 체험 축제’ 개최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1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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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외국 체험

[서울=글로벌뉴스통신]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청 로비, 대강당, 지하 아뜨리움 등에서 ‘제1회 도봉 외국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도봉구)외국어체험축제 포스터

이번 축제는 영어와 중국어 체험마당으로 등으로 이뤄지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외국어를 배우는 동시에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 체험마당은 구청 2층 로비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호주 부메랑 만들기, 페루 나스카 문양 체험, 아프리카 젬베 연주 등을 체험하며 세계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토리와 함께하는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화상영어 체험 및 레벨테스트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중국어 체험 마당이 진행된다. 중국 전통놀이, 서예, 중국 음식 등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중국 배우기와 전통 의상 체험, 나만의 월병 만들기, 클레이 12간지 동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얼굴 가면이 순식간에 바뀌는 중국의 전통극 ‘변검’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지하 아뜨리움에서 진행되고 공연 후에는 변검술사와 함께하는 깜짝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다문화 가정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1회 도봉 외국어 체험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문화 체험 부스를 준비하여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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