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남원농협 쌀수매 대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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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남원농협 쌀수매 대책 간담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10.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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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이용호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23일 ‘제 4차 게릴라 민생간담회’를 개최, 쌀값폭락으로 인한 실태와 현 수매시스템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원농협라이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먼저 산물수매 검사과정, 산물수매 벼 현황 등을 살폈다. 이어 이 의원은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구 농민들과 함께 쌀값폭락 대책과 안정적인 쌀 수급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국민의당은 지난 달 ‘식량 생산안정제 119’정책, ‘공공비축물량 매입기준안 개선’, ‘저소득 빈곤층 양곡지원 확대’ 등 쌀 수급 안정화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올해와 같은 ‘풍년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쌀값폭락과 이에 대한 정부의 연이은 미봉책이 크게 지적됐다”며, “쌀 산업은 단순한 농산업이 아닌 우리 국민의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만큼, 하루빨리 농민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지난 달 24일 제3차 게릴라 민생간담회를 개최, 지역 약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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