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소셜시티로의 전환'
상태바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소셜시티로의 전환'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0.13 0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치와 혁신으로 만들어 가는 포용의 사회적 도시, 공유와 협력의 상생도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Group Photograph 10.12.President Hotel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Turning of Megacity into the Social city'메가시티에서 소셜시티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Sven Schersensky 스벤 슈베어젠스키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의 개회사에 이어 특별기조연설에서 박원순 시장은 '협치와 혁신으로 만드는 특별한 서울시'를 주제로 강연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독일 프리드리히 재단 스벤 슈베어젠스키 서울사무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도 특별기조 강연에 앞서 가벼운 독일어로 점심 인사를 했다.

본 국제심포지엄은 독일의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과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의 공동주최로 시민사회의 삶의 질에 관한 공공 거버넌스의 역할에 대하여 깊은 연구와 성찰을 논의하는 국제교류협력의 장이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스벤 슈베어젠스키 한국사무소장(좌에서 두번 째)와 독일의 학자들이 도시계획, 도시재생, 사회적 도시 소셜시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세르지오 그라시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1에서는 통합도시발전을 위한 '사회적 도시'에 대하여 독일의 마틴 쭈어 교수의 발표와 서울연구원 조권중 박사의 포용적 도시 서울의 정책적 어젠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이번 2016 국제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 서울연구원의 김수현 원장(좌)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이 진행을 맡은 2부 세션에서는 '사람 중심의 도시'(진희선 서울도시재생본부장) '사회적 도시구역'(Social Quartier)에 관한 독일의 FES Bonn 도시교통정책국 Rene Bormann 팀장의 발표에는 지역공동체와 주민참여형 'Social City' 소개가 있었다.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년 국제 심포지엄에서 박원순 시장은 '소통과 협치의 서울시정이 규모의 메가시티에서 삶의 질이 균등하게 보장되는 쾌적한 포용과 공유의 "소셜시티"로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의 도시는 첨단도시공학에 열린 도시 열린 행정으로 사회적 포용도시 '사람 중심의 도시'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의 신흥국가들이 빠른 속도의 초고속성장의 이면에 도시인구쏠림 등 빈부격차와 양극화 슬럼화 등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이로인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의 해소에 막대한 사회적비용이 소모되는 것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삶의 질을 생각해 보고 더 나아가 고령화 친환경 저출산 등의 공통과제를 논의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FES SEL by President Hotel Seoul 10.12.

2016 서울 심포지엄은 독일측 프레드리히 에버트재단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에베트재단은 1925년 바이마르공화국 초대 대통령 프리드리히 에버트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 이래 전 세계에 100여 개의 재단 사무소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말에 설치된 비영리 공공연구 재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