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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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감사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0.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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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년 제346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정감사

[국회=글로벌뉴스통신] 2016년10월 10일 10일(월) 제346회 정기국회 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권성동) 소관 감사원 감사가 열렸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직접 감사원을 방문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하고 국민과 공직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감사원을 목표로 민생안전과 건전재정 그리고 공직기강에 중점을 두고 헌법이 부여한 직무감찰과 회계검사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 제 346회 정기국회 감사원 국정감사 현장 10.10.

이어 감사위원 유진희,최재해, 왕정홍, 정길영, 김상규, 이준호, 사무총장 이완수, 제1차장 강경원, 제2차장 신민철, 정경순 감찰부장, 이익형 기조실장, 손창동 교육원장, 이병률 연구원장, 전광춘 대변인, 박찬석 감사국장, 유희상 금융감사국강, 남궁기정 국토해양감사국장, 김종호 공공기관감사국장, 심호 사회복지감사국장, 최기정 행정안전 감사국장, 이상욱 비서실장 등 주요간부들을 소개하고 업무현황보고에 들어 갔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제346회 정기국회 국감 법사위소관 감사원 황찬현(좌)원장

국가 세입,세출,기금, 성과보고서, 재무제표 등의 결산검사 및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회계검사, 공무원 기관 등에 대한 직무감찰 및 자체 감사활동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다.

감사원은 원장을 포함, 총 1,080명 정원의 1본부 4실 9국 72과와 7인의 감사위원으로 구성되어 2016년 1,182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제346회 정기국회 법사위 소관 국정감사 감사원 내부 전경

국가재정의 효율적운용과 민생의 안정적 지원, 삶의 질 향상, 일하는 공직사회를 4대 감사방향으로 소개하고 기업금융의 운영실태, 주요기반시설의 안전관리실태, 대학의 구조개선실태, 규제개혁이행실태 등을 주요감사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10.10 국회 감사원 국정감사 중의 노회찬 감사위원

국회의원의 감사원감사 질의는 이춘석(더불어민주당), 노회찬(정의당), 정성호(더불어민주당)여상규(새누리당), 조응천(더불어민주당), 오신환(새누리당), 이용주(국민의당), 윤상직(새누리당)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주광덕(새누리당)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정갑윤(새누리당) 박주민(더불어민주당) 박지원(국민의당) 김진태 (새누리당) 박범계 (더불어민주당)의 순서로 이어졌고 특히 조응천 의원은 헙법기관인 감사원의 수장이 청와대의 대통령에 자주 불려가 본연의 중립의무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 아니냐고 화면에 사진을 보여가며 재차 물었고 황찬현 감사원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하는 사이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기웃거린다는 말이 나와 좌중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제346회 정기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감사 중의 조응천 위원

그밖에 더불어민주당 은평갑 출신의 박주민 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이 감사원보고서 완성 전에 대통령에 먼저 보고하는 관행, 접대받고 뇌물받아도 징계안하는 감사원, 가습기 살균제 감사를 거부한 감사원, 인천항만공사의 횡령사건을 비호하는 감사원, KBS사장 낙하산인사 조사하다 만 감사원, 10년이 넘도록 감사 안받는 국정원, 중립의무의 선관위,감사원의 손 안에.., 공익감사청구 10건 중 7건 처리안해, 누리과정 감사는 정부의 입맛대로, 204개 지자체 5년간 감사원 감사 안받아, 10년 이상 감사미실시 재외공관 24곳 등을 조모조목 지적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제346회 국회 국정감사 법사위 소관 감사원 입구

금태섭 위원은 감사원의 타부처 파견인력 40%가 대통령실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공무원들을 감찰하는 감사원을 청렴성을 강조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 국회 국정감사 법사위 소관 감사원 감사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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