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별이 되고싶어’ 공연
상태바
도봉구,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별이 되고싶어’ 공연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10.10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0일 창일중학교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6곳 찾아

[서울=글로벌뉴스통신]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별이 되고싶어’로 관내 학교를 찾아간다.

   
▲ (사진제공:도봉구)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별이 되고싶어’

10월 10일 창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24일 신방학중, 11월 2일 서울외국어고, 11일 도봉고, 14일 도봉중, 25일 누원고 순으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별이 되고싶어’는 2014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11개교 4,500여 명이 관람한 감성 뮤지컬이다.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춤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더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예방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한다.

교내 뮤지컬 팀의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고, 풀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친구, 집안, 부모와의 갈등 및 폭력으로 인한 자살충동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각자에게 찾아온 갈등을 극복하면서 희망과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뮤지컬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보듬어주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친구끼리 또 부모와 ‘사랑한다’는 소중한 한마디를 나누게 된다면 우리사회도 더 밝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교육지원과 (☎ 02-2091-233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