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A 아프리카지회장 진주남강유등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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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A 아프리카지회장 진주남강유등축제 방문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10.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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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글로벌뉴스통신]글로벌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IFEA(세계축제협회) 아프리카지회 자넷 랜디 회장이 방문하여 초혼점등식에 참석하고 이창희 진주시장을 만나 유등축제의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제공:진주시)세계축제협회 아프리카지회장 진주 유등축제 방문자넷랜디 아프리카지회장 방문

자넷 랜디 회장은 지난 9월 27일~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IFEA) 참석 후 귀국 길에 진주를 방문해, 지난 1일 유등축제의 초혼 점등에 참석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해 IFEA 총회에서 아시아 유일의 축제도시로 인정받았으며, IFEA가 주최하는 ‘세계 축제의 올림픽’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역대 최대 금상(3개)을 수상해, 세계에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 분야별로 금상 7, 은상 3, 동상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넷 랜디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유등축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세계 5대 명품축제 진입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넷 랜디 회장은 1일 초혼점등식에 참석하여 축제장을 둘러보고, “역사적 배경과 스토리를 표현한 독창적이고 너무나 아름다운 환상적인 축제라며 직접 체험한 내용을 세계축제협회(IEFA) 회원들과 공유 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유명 축제에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으며, 또 진주유등축제는 젊은 계층에서 좋아 할 수밖에 없는 축제이므로 자기 고향 아일랜드를 포함한 유럽, 미주 등 세계 세대가 알 수 있도록 SNS 등 홍보해야 하겠다고 조언도 했다.

진주시는 10월 축제기간 중 이러한 외빈들의 방문이 이어짐에 따라 축제뿐만 아니라 국제 통상 협력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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