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원순 시장, 충북 영동.보은 방문, 교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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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시장, 충북 영동.보은 방문, 교류 협력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0.0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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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30일(금) 충청북도 영동군과 보은군을 차례로 방문하여 도농상생과 교류확대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였다.

도시간의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대표적인 정책과 산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 보고 서울시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6년 9월 현재 대구광역시 등 광역자치단체 12곳 전주시 ,안동시 등 기초자치단체 25곳, 총 37개 도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도시 간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30일(금) 오후 2시 영동군청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와 국악활성화를 위한 문화 예술교류 확대 방안과 영동군의 와인산업 육성발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을 골자로 '서울시-충북 영동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 최대의 북 '천고'가 안치된 천고각과 300석 규모의 공연장 등을 갖춘 체험 체류형 국악타운 '국악체험촌'을 방문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보은군청으로 이동, 정상혁 보은군수와 '서울-충북 보은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와 보은군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민을 위하여 조성 중인 체험 힐링공간, 체육분야의 협력체제구축, 청소년 문화교류 및 관광축제의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 보은군은 바이오산업과 숲의 치유기능을 접족하여 전국 최초의 대단위 산림복합 휴양단지로 조성중인 '보은 바이오 산림 휴양밸리'현장과 스토리테링이 결합된 10km길이의 체험형 숲길 '말티재 꼬부랑길'을 방문했다.

한편 이 날 저녁 7시, 박원순 시장은 충북대 초청 사회과학대 합동강의실에서 '책 읽는 도시 청주, 작가 박원순을 읽다'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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