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윤준병 본부장은 26일(월) '연간 6000만명에 이르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스마트폰으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7(화)부터 중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차이나모바이 이동통신사와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티머니 유니온페이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하여 금일부터 중국인 유커(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한 국내의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을 방문중인 중국인들은 유니온페이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후 신용카드로 금액을 결재할 수 있으며 쓰지 않고 남은 금액은 언제든 환불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본 서비스를 시범운영해 온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다른 이동통신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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