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용진 의원이 18일(일)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월18일(일)오후 국회정론관에서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야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2월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투자 주식 확보차원이라는 이유로 삼성SDI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물산 주식 3천억원어치를 매입하였다.삼성SDI가 매각한 주식중 2천억원어치는 이재용 삼성선자 부회장이 직접 매입하였고,3천억원어치는 이재용 이사장이 있는 삼성생명공익재단에서 매입한것이다.삼성SDI가 매각한 삼성물산 주식은 작년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공정위가 신규 순환출자분을 해소하라고 명령함에 따라 매각이 이루어진것이다.이재용 이사장은 공익법인을 경영권 승계에 악용하지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이재용 이사장이 책임있는 답변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