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다락' 페스티벌 8월 26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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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락' 페스티벌 8월 26일부터 3일간 개최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8.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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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순수 창작 콜라보레이션 공연
   
▲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다락포스터

[경기=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2016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오는 8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부천역마루광장, 소사산새공원, 오정아트홀 등 부천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부천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 생활문화예술인의 창작 기반과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시민축제이다.

<2016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이 총출동한다. 기타, 국악, 난타, 밴드, 댄스, 무용, 합창,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우쿨렐레, 색소폰, 하모니카 등 다양한 동호회가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 미술 및 사진 전시,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이 함께하는 나눔장터와 아트마켓 등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특히 개막행사로 8월 26일(금) 오후 7시30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공연 ‘우리 함께 여기에!’ 는 전국 최초 순수 창작 공연으로 13개 장르 37팀 430명의 부천시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한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부천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기원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공연을 올려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사전공연으로 8월 24일(수)과 25일(목) 양일간 부천시민회관과 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소규모 공연이 함께해 한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한다.

축제추진단의 손영철 예술총감독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과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부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이 즐거운 문화특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032-320-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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