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2016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개최
상태바
충남문화재단「2016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개최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8.16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남 도내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을 위한 특별한 선물 -

[충남=글로벌뉴스통신]충남문화재단(대표 이종원)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도내 초등학생들이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1’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2박3일 2회) 도내 16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시)에서 운영했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아티스트와 놀다’를 핵심 컨셉으로 새로운 커뮤니티(아지트)를 만들어가는 캠프다.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을 즐기고, 삶의 의미와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하는 160여 명의 아이들은 공동작업을 통해 우리들만의 문명사회를 만들어봄으로써 친구들 간 소통, 교감, 일상에 대한 가치 발견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홍성혁작가(공연기획 전문가)를 비롯한 도내 신진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패션·소품디자인, 음악, 무용, 연희, 음식, 연극 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꿈꾸고 즐겁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우리들만의 문명사회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우락부락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방법을 습득해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