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 세상을 읽고 나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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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함께 세상을 읽고 나를 쓴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7.27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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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진로 탐색과 인생 설계 위한 청소년·청년 캠프 20회 예정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화체육관광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2016 인문독서예술캠프를 오는 29일(금)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예술캠프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는 소통·나눔·배려와 같은 인문적 가치를 독서와 예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사업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각자의 꿈을 찾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특화하였다.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0회에 걸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문독서예술캠프는 청소년형과 청년형 2개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청소년형 캠프는 29일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장흥청소년 수련원에서 시작하여 음성, 울산, 파주, 강릉에서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캠프가 과열 경쟁과 불투명한 미래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각자의 삶에 대한 길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문독서예술캠프와 같은 융합형 프로그램의 개발․확산을 통해 독서와 인문의 가치가 일상생활 곳곳으로 스며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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