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
상태바
‘제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
  • 류제동 기자
  • 승인 2013.06.16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15일(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시상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도전한국인본부’와 ‘한양대학교 문화예술’이 주관하며 공동 대회장으로는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국회 교육문화체육상임위),이성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근명예회장이며, 뮤지컬‘화랑’의 축하공연, 안소라 국악공연이 함께 했다.

 이 시상식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세계한인재단,사)나눔과기쁨, 워싱턴 미주방송,  대한노인신문사,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피플뉴스, 대학생재능포럼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예술·문화인을 발굴하여 자랑스런 한국인을 시상하기 위함이며, 경기침체와 더불어 많은 분야에서 도전하지 않고 타성에 젖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을 인지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예술·문화인을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고 그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본 대회의 심사위원 한국U-City학회 회장 권창희 한세대 교수는 “대한민국의 문화뿌리와 정서기반의 문화창조를 이룩하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대한 사회적 공헌한 모범적인 인물 및 단체를 엄선하였으며 특히 현재성공의 멈춤이 아닌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후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 전수의 역할을 온전히 담당할 만한 최고의 리더의 자격자를 수상자로 선정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 하였다.

 그리고 심사위원장인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수많은 시간과 토의 과정을 거쳐 왔으며, 이번 수상 결과가 대한민국이 희망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던 대국민적 도전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피력하였다.

 시상분야는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음악, 스포츠, 문화단체, 공연예술, 방송, 사진, 출판 등 이며, 심사기준으로 작품성과 예술성, 창조성, 브랜드 제고 등 분야별 활동 공적에서 드러나는 창조와 도전정신을 중점으로 선정하였으며 시상자는 20여 명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 되었다.
 
 그 중에는 사물놀이패를 이끌어 온 김덕수, 탤런트 최수종과 방송인 조영구, 뽀빠이 이상용,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김원기 등이 포함되었으며, 최초 의수화가 석창우와 세계 최초로 ‘3극점(남극점, 북극점, 에베레스트)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달성한 산악인 허영호 대장 등 예술문화 발전에 힘써 온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시상 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아는 대표 얼굴 최수종은 열혈 연기를 해 온 KBS드라마 ‘대왕의 꿈’이 종영되고도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스케줄 중간에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다”며 겸허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정신을 높이 칭찬하였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 중 가수 김태곤은 박사출신 가수로서 작사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작사가 계보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실력 있는 대한민국의 도전인으로 한민족의 얼을 노래한 ‘퓨전국악가요’ 대중화에 힘써온 바, 그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높이 평가되어 최종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 SBS <한밤의 TV연예> 프로그램으로 이미 유명인 타이틀을 단 방송인 조영구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지금 이 자리에 그가 설 수 있었던 그 불굴 도전정신에 대한 스토리’로 더욱 알려진 바 있다. 그는 그의 저서 <맨발의 재테크>와 <조영구의 맨발의재테크>로 더욱 유명해졌으며, 대한민국에서 그의 긍정적 에너지와 따뜻한 감동이 필요한 곳 어느 한 곳에서도 빠지지 않는 열정 충만한 방송인으로서 이번 시상식에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본부’에서 꾸준히 주최해 온 ‘자랑스런 도전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문화 부문을 더욱 특화하여 성대히 발전시킨 행사로서 지난 ‘제6회 자랑스런 도전한국인 대상’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뜨겁게 달군 가수 싸이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 등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빛나는 도전인들이 발굴된 바 있다.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작년에 시상한 ‘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명’에는 UN사무총장을 2회 연임에 성공한 반기문 사무총장과 한국인으로서 최다 5선 의원으로 근무하는 美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인 신호범(폴 신) 의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야구단에 최저연봉에 계약하고 연봉과 6억 원의 야구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는 메이저리그에서 124승 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은퇴한 박찬호 선수가 받았다. 이외에도 UN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 최초로 ‘세계평화지도’를 창시하여 UN본부 22개 국가 기념관에 작품을 기증한 한 한국 작가와 국내 1호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온 몸 바친 복지재단 정덕환 이사장, 세계여자프로복싱 5대기구 통합챔피언 김주희 선수, 기쁨 세상을 전파하는 행복 전도사 이상헌 칼럼니스트,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하고 있는 이선구 이사장, 붓과 함께 50년 외길인생을 걸으신 장성연 서예가 등이 ‘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명’에 선정된바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예술문화의 정상 자리를 두루 섭렵해 나가고 있는 추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한류를 선도하는 지속적인 문화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또한 유망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여 그 도전정신을 더욱 독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의 주역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도전한국인본부 관계자는 “현재 한류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유명 인사들과 미래 한국 예술문화의 대표가 되며 세계라는 무대에서 선두에 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이 함께 만나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가 서로를 독려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현 정부가 최근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에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전략과 추진과제를 달성하기위하여 작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창조경제의 씨앗 역할을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