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조,'관광 공유경제플랫폼 시스템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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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관광 공유경제플랫폼 시스템 도입 필요'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7.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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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품질통합인증제도는 매스미디어와 함께 실시해야

[평창=글로벌뉴스통신]김남조 (사)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한양대 교수)이 2016년 7월14일(목)오전 11시, 평창 알펜시아 오디토리움에서 제80차 한국관광학회 강원·평창 국제학술대회 특별세션Ⅲ(한국관광공사)에서 주제발표 2「관광품질 인증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제조건과 방안」을 발표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 김남조 수석부회장(한양대 교수)이 주제발표2 관광품질인증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제조건과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제 24대 (사)한국관광학회 회장직을 내년 9월부터 수행하게 될 김남조 한양대 교수는 15분간 2016년 관광환경 현황과 인증제의 현황, 인증메카니즘, 인증제도의 구조 등을 설명한 후  성공의 전제조건과 관광품질인증제도의 정착방안을 제시했다.

김남조 수석부회장은 클로징 발언에서 “공유경제가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다보니 관광품질 공유경제플랫폼 구축으로 자발적으로 지원자가 참여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고  관광품질통합인증제도는 매스미디어와 함께 시행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환경품질인증제도 함께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공동 개최된 특별세션 Ⅲ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한국의 관광서비스산업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관광품질 통합인증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1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 운영방안(안)의 전효식(한국관광공사 관광인프라실장)발표자와 주제발표 3 「관광품질제고를 위한 발전적 통합인증 방안」의 김재호(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발표자와 함께 진행됐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 (사)한국관광학회(회장 변우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공동 개최한 특별 세션Ⅲ의 좌장과 발표자 그리고 토론자들

종합토론은 박양우 제8대 문화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김재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국장,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교수,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그리고 서원석 경희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사)한국관광학회는 관광학분야 대표학회로 1972년 9월 학회 창립 총회를 통해 결성된 순수한 관광학 관련 학술 연구단체로 모학회로서의 특성을 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관광올림픽'이라고 정한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제80차 한국관광학회 강원·평창 국제학술대회는 2016년 7월 13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위한 국제 관광의 역할과 기대’라는 제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관광학회 24대 회장직을 맡게 될 한양대 김남조 교수가 재임시 '관광올림픽'이라고 불리는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김남조 수석부회장의 리더쉽과 조직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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