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글로벌뉴스통신]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회장 이종렬)은 지난 8일(금) 정선군 남면 광덕리 추락실종사고 수색도중 오후 1시 40분경 광덕교하부 잠수교 밑 유실방지망 100M 떨어진 모래밭에 묻혀있는 남자시신(74세 김모씨 추정) 1구를 발견하여 경찰과 소방관에 시신을 인계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특수임무 유공자회 실종자 수색중 |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지난 5일 승용차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실종자가 발생하자 30여명의 구조대원을 긴급 투입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실종된 시신을 찾아왔다. 4명이 실종된 이후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경 시신(68세 이모씨)1구가 발견된 후 두번째다. 비가 온후 30도씨 넘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특수임무 유공자회 구조대원 및 군,경찰,소방관등 680여명이 나머지 실종자 권모씨(73세), 유모씨(59세) 2명을 수색하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특수임무 유공자회 30여명은 정선군 남면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을 하고있다. |
이날 특수임무 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오인철지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힘들고 위험한 일이라 하여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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