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 유공자회, 정선군 남면 사고실종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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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 유공자회, 정선군 남면 사고실종자 발견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7.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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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글로벌뉴스통신]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회장 이종렬)은 지난 8일(금) 정선군 남면 광덕리 추락실종사고 수색도중 오후 1시 40분경 광덕교하부 잠수교 밑 유실방지망 100M 떨어진 모래밭에 묻혀있는 남자시신(74세 김모씨 추정) 1구를 발견하여 경찰과 소방관에 시신을 인계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특수임무 유공자회 실종자 수색중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지난 5일 승용차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실종자가 발생하자 30여명의 구조대원을 긴급 투입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실종된 시신을 찾아왔다. 4명이 실종된 이후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경 시신(68세 이모씨)1구가 발견된 후 두번째다. 비가 온후 30도씨 넘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특수임무 유공자회 구조대원 및 군,경찰,소방관등 680여명이 나머지 실종자 권모씨(73세), 유모씨(59세) 2명을 수색하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특수임무 유공자회 30여명은 정선군 남면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을 하고있다.

이날 특수임무 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오인철지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힘들고 위험한 일이라 하여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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