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농어촌 상생기금 조성방안’토론회 개최
상태바
홍문표,‘농어촌 상생기금 조성방안’토론회 개최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6.23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홍문표 의원실) 홍문표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홍문표 의원은 지난해 11월30일 한․중 FTA 국회 비준에 앞서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합의한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인 ‘농어촌 상생협력기금’과 관련된 토론회를 23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농어촌 상생기금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농수산단체인 한국농업영연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여야정 합의(1년간1천억, 10년간 10조원조성)에 의해 마련된 안을 기초로 관련 학계, 농수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기금을 어떤 방식으로 모금할 것인지, 모금 후 운용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토론회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을 지원하기 위해 합의안이 마련된 만큼 토론회를 통해 기금의 조달 방법과 기금의 관리 주체, 상생기금의 사용처 등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를 갖추고 FTA로 인한 농업피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대책들을 검토하여 국회애서 법안 심의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산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농어촌상생기금이 전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범 국민운동차원에서 기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