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글로벌뉴스통신]72개 팀 240명 참가, 동호인 간 화합의 시간 가져
▲ (사진제공:광양시청)제14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 |
제14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6. 12.(일) 광양 메카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 볼링협회에 등록된 클럽회원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져 72개 팀 240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패밀리 A팀, 패밀리 B팀이 각각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에이원 송하영이 1위, 썬샤인 박재식이 2위, 바다이야기 윤승남이 3위를 차지했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매년 개최되는 시장기 볼링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앞으로 타 시·군 동호인도 참가하는 볼링대회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볼링대회를 비롯하여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바둑 등 14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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