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연꽃축제 앞두고 야경 펼쳐져...백마강 달밤시장도 개장
▲ (사진제공:부여군청) 연꽃축제 행사장 배치도 |
[부여=글로벌뉴스통신] 백제의 한여름 밤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풍성해질 전망이다.
부여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 간 부여서동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4일부터 서동공원 일원에 경관조명이 켜지며, 여름밤 볼거리를 제공한다.
10개의 테마로 구성된 서동공원 야간경관 조명은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된다.
이번 연꽃축제 사전야간개장은 △순결존, △로맨틱존, △이궁존, △러브 테마존, △19금존, △마터널 투사존, △설화존, △플라워정원, △연꽃투사존, △출입문 등 테마별 불빛이 밝혀진다.
또, 개장시기보다 일주일 앞선 1일에는 부여시장에서 ‘백마강 달밤 시장’이 임시개장한다.
‘백마강 달밤 시장’은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최되며, 각종 길거리 음식과 문화공연, 체험이벤트 등이 마련돼 연꽃축제와 연계해 완벽한 궁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연꽃 축제와 야경을 관람하고 허기까지 달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게 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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