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기획사 (주)아름다운 문화공장 창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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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기획사 (주)아름다운 문화공장 창단공연
  • 방정숙 기자
  • 승인 2016.06.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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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여운이 남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

   
▲ (사진:(주)아름다운 문화공장 제공)김국환 대표의 대북공연

전통기획사 ㈜아름다운문화공장(대표 김국환) ‘風流天下’가 지난 27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창단공연을 가졌다.

㈜아름다운 문화공장은 창단공연에 예인 이광수 선생님, (사)민족음악원 유인상 악장과 단원, 안양 만안답교놀이 보존회 황성수 회장, Yjp 댄스스포츠 박예진 단장, 전통무용 임예주, 조화선, 박지혁, 가야금 연주 김민지, 최정민, 박이슬 등 수준높은 예술인의 훌룡한 공연을 선보였다.

   
▲ (사진:(주)아름다운 문화공장 제공) 예인 이광수와 (사)민족음악원 비나리 공연

1962년부터 시행되어 온 우리의 무형문화재 제도는 민족의 얼과 정신문화를 반영하여 원형을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급속하게 변하는 대중문화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여 대중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공연은 점점 설자리가 좁아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나라 최고의 예인들의 공연은 진한 여운이 남는 프로그램으로 400여명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사진:(주)아름다운 문화공장) 경기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이수자 임예주, 조화선 장구춤

㈜아름다운 문화공장은 우리의 전통음악, 전통무용, 전통민속놀이 등 무형문화재 분야에서 조명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또는 비지정 무형문화재 작품을 널리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시대성 및 창작성이 강한 무형문화재 작품과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상품을 개발, 전통문화 산업 활성화 창구가 되고자 한다.

㈜아름다운 문화공장의 첫 이야기는 다음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데 충분했다.

   
▲ (사진:(주)아름다운 문화공장제공)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 판놀음 공연

전통기획사 ㈜아름다운 문화공장 김국환 대표는 “오늘 공연을 보고 (주)아름다운 문화공장에 대한 관심과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을 가슴 가득 담고 돌아가시길 바라며, 우리것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를 존경한다. 행복한 공연이 였길 소망해본다.”고 말했다.

   
▲ (사진:(주)아름다운 문화공장 제공) 風流天下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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