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면에 2,600세대 규모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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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지면에 2,600세대 규모 주거단지 조성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05.2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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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인시청)양지지구

[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31번지 일대 23만5천㎡에 2,6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26일(목)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양지지구는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곳으로, 지난 2010년 7월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 지구단위계획이 추진됐다. 교통·환경·재해 등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공고,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양지지구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도로·공원·녹지·학교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서며,기반시설이 전체 면적의 45%에 달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남측에 국도42호선 중부대로가 지나고 북동측에 영동고속도로 양지나들목이 위치하며, 개설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와 가까워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시 관계자는 “양지지구에 충분한 기반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대규모 인구 유입 등 양지면 일대가 지역생활권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용인시 동부권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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