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직자 “일손에 애타는 농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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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직자 “일손에 애타는 농민과 함께”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5.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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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글로벌뉴스통신]나주시 공직자 320여명, 1부서 1농가를 연계 26농가의 적기 영농 지원

  나주시는 바쁜 영농기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제때 영농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1부서 1농가를  연계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나주시청)양파수확을 돕고있는 나주시 직원들
   
▲ (사진제공:나주시청)배솎기를 하고있는 나주시 직원들

이번 일손돕기에는 기계화가 낮은 작목과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는 등 원활한 지원을 갖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 농촌진흥과 직원들이 지난 19일에 이창동에서 배솎기 작업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보건소 직원 26명이 문평에서 양파수확작업을, 26일에는 건설과와 건축허가과 직원들이 양파수확을, 27일에는 전남도청 농림축산식품국 공직자들이 문평면 양파 수확에 참여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비록 땀에 젖어 몸은 힘들었지만 내 부모님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효도의 장이 되었다”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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