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석수도서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25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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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석수도서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25명 파견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6.05.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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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석수도서관이 아동들의 독서를 지도할‘경기은빛독서나눔이’25명을 이달부터 6개월 동안 관내 작은도서관에 파견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노인층의 사회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키워주기 위한 이들이다.

이들은 석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도우미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 주 2회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돼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면서 안양시의 인문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다.

또한 석수도서관에서 월 1회 보수교육을 통해 수업계획안 작성, 독후활동 방법 등 독서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꾸준히 받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퇴한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지식과 연륜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한편, 어린이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독서교육을 함으로써 정서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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