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방정숙기자)좌로부터 윤장한 주민자치위원장, 박상백동장,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변규)는 19일(목) 박달1동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박상백 동장, 윤장한 주민자치위원회장, 신선우 통우회장, 조응제 바르게살기위원회장, 박익순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영란 새마을부녀회장, 이순자 체육회장, 서정수 방위협의회장, 권태운 자율방범대장, 지동준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이성제 동 보장협의체 회장으로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72만원을 전달받았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빈곤아동 예방 프로젝트로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할 경우 지자체에서도 매월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박달1동 사회단체는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가정위탁아동과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2015년부터 252만원의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 2명에게 1년 동안 매월 3만원씩 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성인이 됐을 때 학자금과 주거마련 등으로 사용돼 빈곤이 대물림 되는 것을 막는 디딤씨앗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은 정부지원금과 더해 아동들에게 두 배로 전달되며 아동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방정숙기자)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박달1동 사회단체장 단체사진

방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