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창군청) 고척마을 주민이 만드는 매력넘치는 솟대쉼터

[거창=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 남상면 고척마을(이장 이한홍)이 거창군 마을만들기 선도마을로 떠오르고 있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력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고척마을이 공모해 주민의 열정적인 참여로 매력 넘치는 솟대쉼터를 만들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고척마을은 지난해 12월 실시한「거창한 마을대학 역량강화 리더교육」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마을만들기 경험습득을 위해 3백만원 재료비를 지원하는 거창군「매력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마을입구 소나무숲에 주민들이 직접 솟대를 만들어 설치하고 성황당을 정비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고척마을은 다음단계로 10백만원~15백만원을 차등지원 하는 거창군「함께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있어 주민이 주도하는 고척마을 마을만들기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이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실현 할 수 있도록「거창 맞춤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마을에서 참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