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 ‘드림 역사탐험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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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드림스타트, ‘드림 역사탐험단’ 발대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5.0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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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나눔단 주도로 아이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멘토들과의 정서적 교감 나눠
   
▲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시 드림스타트, ‘드림 역사탐험단’ 발대식

[구리=글로벌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 무한돌봄과는 지난 7일 지혜나눔단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1:1 체험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dream)역사탐험단’ 발대식을 가졌다.‘드림 역사탐험단’은 지혜나눔단(skyseed) 소속의 자원봉사 고등학생들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멘토가 되어 함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퀴즈 형식의 미션 수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 역사체험단을 구성하는 지혜나눔단(skyseed)은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수택3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4월부터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dream 학습등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중 서울시립대학교 역사학과 재학생 2명이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멘토가 되어 전체적인 프로그램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림 역사체험단 발대식을 계기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 6명에게 매월 1번씩 멘토 언니 오빠들과 역사적인 유적지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아이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멘토들과의 정서적 교감이 기대된다.

지혜나눔단(skyseed) 김한슬 대표는 “역사체험단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 멘토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더 많은 멘토 멘티가 지식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무한돌봄과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체험활동 교육으로 확대되어 아이들 스스로가 사고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해마다 이 프로젝트가 실시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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