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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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5.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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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한 어머니들에 대한 시상식은 5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1년에 시작하여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을 자녀 교육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위험한 독서>와 <천국의 문> 등으로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대표적 중견 소설가 김경욱 씨의 어머니 최활인 여사, <펜>과 <서재>, <훵케스트라> 연작 등으로 유명한 화가 홍경택 씨의 어머니 박정춘 여사,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어머니 윤선미 여사, 4남매 국악인 박선영 씨, 박혜민 씨, 박준호 씨, 박선호 씨의 어머니 김명희 여사, 한국 예술계의 대표적인 공연프로듀서인 박명성 씨의 어머니 김상례 여사,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를 역임하고 발레 대중화와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무용인 이원국 씨의 어머니 김금자 여사, 세계적인 재즈 가수 나윤선 씨의 어머니 김영자 여사 등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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