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오디오·앰프·진공관 등 음향기기 463점 매각
[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3일(화)부터 10일(화)까지 오디오 등 음향기기 463점(54개 그룹으로 구분)을 옥션사의 경매방식을 통해 매각 예정이다.
금번 매각 대상은 다양한 제품(오디오 세트(Mcintosh), 앰프 (Mcintosh, Marantz), 턴테이블(Thorens, Garrard), 스피커 (Krell, JBL) 등) 및 가격대(그룹별로 100~3,100만원)로 구성되어 음악 애호가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보는 매각가격 제고를 위해 매각주관사인 서울옥션 홈페이지 및 평창동 전시장(포럼스페이스)과 예보공매정보(KDIC-ASSETS) 사이트, 동호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도 진행 예정이다.
경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각대상을 온․오프라인에서 확인한 후,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사이트온라인 주소는 http://www.seoulauction.com 내 "진행경매" 메뉴를 통해 입찰 가능하다.
금번 매각대상 음향기기는 부실저축은행 前 대표의 손해배상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압류한 것인 바, 경매를 통해 회수된 금액은 파산재단의 배당재원으로 활용되어 저축은행 지원자금의 회수 및 피해예금자 보호 등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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