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최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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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최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5.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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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화재양상의 다양·복잡·대형화로 화재원인 규명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전국 화재조사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기법에 대한 학술연구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 「제8회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4월28일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개최되는 대구 EXCO(211호)에서 전국의 소방관서 화재조사관, 유관기관, 소방관련학과 학생, 학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선진 화재조사 감식기법”에 대한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한국기술교육대 교수)의 특강과 함께, 전국 19개 시·도에서 우수작으로 출품한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구 강서소방서 김준수 소방경이“자살 방화사례를 통한 화재 사망자 표준형 조사기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경남 하동소방서,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서울 양천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해 국민안전처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화재조사 전문성 확보와 과학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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