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칠곡)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

[칠곡=글로벌뉴스통신](사)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하 행복지키미)이 28일 오전9시 경북 칠곡군 인평초등학교 1,4학년 220여명에게 ‘나라사랑 평화꽃 무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궁화 바로알기 ▲무궁화코사지 만들기 ▲무궁화부채 만들기 ▲무궁화 차와 떡 체험 ▲무궁화 평화지도에 붙이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무궁화의 참 뜻과 민족의 정신을 되새겨주었다.

인평초 학생들은 무궁화를 만들고 먹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궁화를 평화지도에 꽂으며 평화와 통일이 속히 되길 바랐다.

인평초등학교 4학년 최군은 “평소에 무궁화에 대해 잘 몰랐지만 오늘을 계기로 관심을 가지고 아껴야겠다.”며, “무궁화를 볼수록 아름답고 조상들이 어떤 정신으로 지켜왔는지 느껴진다며 하루 빨리 평화가 다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지키미 이명순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으로 기존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지키미대표는 2013년부터 김천소년교도소의 교정위원으로 활동해 지난 3월 대구지방교정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무궁화에 대한 지도사자격증을 발급 할 수 있는 전국 유일한 공익봉사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찬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