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 관광청, 新한국사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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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정부 관광청, 新한국사무소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4.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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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글로벌뉴스통신]괌 정부 관광청이 새로운 한국사무소로 Happy Idea Company(이하 HIC)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쟁 입찰 과정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HIC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괌 정부 관광청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시작했다.

괌 정부 관광청 네이튼 디나잇(Nathan Denight)은 “HIC와의 파트너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계속해서 괌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MICE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괌의 많은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괌 관광청의 홍보 업무를 담당해 온 HIC는 홍보마케팅 기업으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다년간의 경험을 활용하여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서의 괌의 매력을 한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MICE 산업 및 관광객 다변화, 수익 증대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괌 정부 관광청 글로벌 마케팅 이사 필라 라구나(Pilar Laguaña) 는 “HIC는 괌의 문화, 역사, 천혜환경, 유니크한 여행, 면세 쇼핑 등을 강조하며 괌을 최고의 여행지로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괌 내 한국 여행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작년 한 해 42만명이 넘는 한국 여행객들이 괌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8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5월에 개최될 PATA 연례 총회 및 제 12회 태평양 예술축제 등 국제행사 개최와 다양한 이벤트로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물론, 이로써 한국인 방문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사무소 윤호석 이사 02-632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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