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예산군청) 황선봉 군수(중앙)가 지난 1일 제1회의실에서 박희영 총회장(왼쪽), 권선복(오른쪽)대표이사와 함께 도서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글로벌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750만원 상당의 도서 500권을 예산군에 기증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권선복 대표이사는 지난 1일 ‘2016년 도전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황선봉 군수를 축하해주기 위해 축하방문단과 함께 군을 방문했으며 이날 도서 기증이 이뤄졌다.

군은 70종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전달받아 관내 도서관과 청소년 수련관 등에 비치했으며 이번 도서가 군민과 청소년들이 행복에너지를 키우는 소중한 자료이자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는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마음의 양식이 되는 도서 기증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도전한국인상 축하방문과 함께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과 청소년들이 책을 통한 자기계발로 성장 발전하듯 희망이 있는 예산! 더 나은 예산!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예산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