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재배 122농가 4억9천만원 지원
[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가 지역 내 인삼재배 122농가에 4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인삼재배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우량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청주시는 올해 인삼 생육에 적합한 토양 개량을 위해 지력 증진제 150ha를 중점 공급한다.
또한 폭설, 태풍 등 기상재해에 강한 철재해가림 시설과 내재해 시설, 무인방제시설, 인삼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지주목, 차광지, 차광막 등 생산자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인삼재배의 경우 농자재, 인건비, 농지 임차료 등 가격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올해 추진하는 인삼 생산자재와 시설 지원은 노동력이 적게 소요되고 재배 환경이 좋아져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 인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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