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융권 부정대출,자동차 해외수출 사기 조폭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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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융권 부정대출,자동차 해외수출 사기 조폭검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4.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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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 형사과 폭력계에서는,경찰청 주관 조직폭력배 단속계획 관련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폭력배가 대출브로커들과 공모, 아파트 매입하고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은 후 담보대출로 인해 추가 대출이 되지 않는 아파트에 허위 전세계약을 맺어 사금융권 ㈜○○캐피탈에 전세계약서,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증 등을 제출하여 전세자금 신용대출금 1억원 부정대출, 같은 폭력조직 선·후배에게 자동차 수출명목 및담보대출로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9,900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폭력조직 甲․乙․丙 파 3개 조직원 A씨 등 조직폭력배 등 6명(구속 1명, 불구속 5명)을 검거 하였다.

구체적인 범죄사실은,甲파 A씨(31세) 등 4명은 ‘13.8월경 동구 초량동 소재 현대캐피탈에서 담보대출로 인해 추가 대출이 불가능한 아파트에 전세자금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 허위전세계약을 맺고 각자 역할 분담 하는 등 사전공모 후 아파트 전세계약서, 인감증명서 등을 제출하여 1억원 부정대출(구속 1, 불구속 3) .

☞ A씨 명의로 북구 만덕동 ○○아파트를 대출브로커 B씨 자금 5천만원, ○○새마을금고 담보대출 1억원 등 1억5천만원에 매입 후(13.6.27), ○○캐피탈에 전세자금 신용대출을 받아 편취하기로 공모하여 공범 C씨를 전세계약자로 가장, A씨와 C씨는 아파트 허위전세계약을 하고 관련서류 제출하여 ○○캐피탈에서 1억원 부정대출(13.8.26) 받은 후, 13.11.17. 위 아파트를 타인에게 1억5천만원에 매도하는 방법으로 1억원 편취.
      
 乙파 A씨(36세) 는 ’12.6월경 중구 남포동 등지에서 피해자인 같은 폭력조직 선·후배 2명에게 자동차 해외수출 명목 및 담보대출로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수회에 걸쳐 9,900만원 편취(불구속 1).
 ☞ 乙파 조직원 A씨는 후배 B씨에게 차량수출 명목으로 교부 받은 5천3백만원을양산시에서 불법오락실 운영 편취, 선배 C씨에게 차량 담보대출 사업 명목으로 4천6백만원 편취 후 도주 중 C씨에게 붙잡혀 감금 및 집단폭행을 당하였으며 이건으로 선배 조직원은 구속 수감(본건 피해자와 합의 및 피해자가 조직폭력배임을 감안 불구속).

丙파 두목 E씨(35세) 는 ‘13.6월경 해운대구 우동 소재 ○○○ 룸살롱에서 수중에 돈이 없음에도 마치 계산할 것처럼 속여 일행들과 아가씨, 양주 등 110만원 술값 편취(불구속 1)적용법률 ☞형법 제347조 사기(10년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

부산경찰은 계속하여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조직폭력배·동네조폭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시민 생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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