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글로벌뉴스통신]기호 8번 무소속 강동원(남원·임실·순창) 후보는 법정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장에서 거리연설에서 “이번 총선은 임실·순창·남원의 지역발전을 가늠하는 중대한 선택의 시점이다. 임실군의 지역발전이 중단되느냐, 후퇴하느냐의 기로에 있다. 초보운전수에게 지역발전을 맡길 수는 없다. 의정활동 경험과 예산확보 능력을 갖춘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의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임실치즈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제고시키겠다. 이를 위해 임실 국제치즈박람회, 세계치즈전시관 유치, 임실치즈산업 특구를 추진해 국내 최고수준의 임실치즈산업을 육성시키겠다. 이를 통해 임실농업, 임실 낙농축산업의 기반을 다져 임실군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강동원 의원은 치즈산업과 섬진강 관광자원, 농축산업이 어우러진 찾아오는 임실군을 만들겠다며 임실군 발전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실군 발전을 위해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 섬진강권·옥정호권 관광자원화 육성 ▲임실 국제 치즈박람회· 세계치즈전시관 유치, 임실치즈산업 특구추진 ▲국도 30호선(임실읍-국립호국원-청웅-강진-덕치) 4차선 확장조기 추진 ▲오수 도립양궁장,그레이하운드, 관촌 사선대 테마공원화 추진 ▲임실군 농민회관 건립, 임실농업·축산업의 생산기반 증진 ▲임실군 읍·면의 농촌마을하수도, 노후 상수도관 정비 조기추진 ▲성수면 삼봉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임실 지방하천 조기 정비 ▲임실보건의료원의 장비·시설 확충, 임실 어르신들의 건강·복지증진 ▲임실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복지지원 확대 ▲임실군 ‘국민안전교육테마파크’ 조성 추진 등을 약속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국비예산 확보 노하우,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잘사는 임실군, 찾아오는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