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김영순 송파을 무소속 후보,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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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김영순 송파을 무소속 후보,출정식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6.04.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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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김영순 후보)무소속 송파구 을

[서울=글로벌뉴스통신]민선 4기 송파구청장 출신의 김영순 후보(무소속)가 31일(목) 오후 3시, 송파乙의 중심, 송파주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인 석촌호수 (서호)에서 출정식 갖었다.

따뜻한 봄의 시작으로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특히 많이 모여있던 석촌호수에는 출정식이 시작되자 지역주민 500여명이 모여들어 진정한 주민공천, 국민공천을 이뤄낸 무소속 김영순 후보에게 쏠린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영순 후보는 “송파주민의 목소리로 송파주민에 의해 공천 받은 후보가 송파 주민이 가장 좋아하는 석촌호수 에서, 송파의 미래, 송파의 재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김영순 후보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송파(乙) 지역에는 기호 1번 후보, 새누리당 후보가 없다”며 “이는 잘못된 공천에 대한 위대한 송파 주민들의 옳은 요구에 새누리당이 잘못을 인정하고 송파 주민들과 저 김영순을 위해 자리를 비워둔 것”이라 말했다.

특히 김영순 후보는 “오는 4월 13일날 김영순이 승리한다면 이제 다시는 어느 정당도 우리 송파구에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지역에서 떨어진 후보를 재활용 공천하는 일은 사라질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그동안 보호 받지 못하고 무시 당해온 우리 송파(乙)의 자존심을 살리고, 송파구민이 요구가 옳았음을 증명해 보일것”이라 말했다.

석촌호수에서 출정식을 마친 김영순 후보는 이후 신천역과 잠실역등 송파(乙) 지역 곳곳을 돌며 공식 선거운동을 펼침으로써 4.13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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