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결핵예방의 날’집중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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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결핵예방의 날’집중 홍보한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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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제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전후하여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핵예방 집중홍보’를 전개한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또는 재채기가 공기중으로 배출되고 주위 사람들이 호흡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성 호흡기질환이다.

결핵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예절 준수와 결핵검사 실천 등 결핵 바로 알기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집중 홍보기간 동안 사천노인대학과 삼천포노인대학, 관내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하여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문구의 현수막 게시는 물론 가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자는 언제든지 시 보건소 결핵관리실(☎831-3530)을 방문하여 검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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