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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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2.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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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전체 어린이집 32개소, 1528명 영유아 등 보험 가입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이 관내 모든 어린이집 및 보육아동,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보험료 지원을 완료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은 2010년도 3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1503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체 어린이집 32개소와 영유아 1528명, 보육교직원 285명에 대한 단체가입 보험료 지원을 실시했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차 치료비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공제(건물) ▲화재공제(집기) ▲화재배상책임특약 등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화재배상책임특약을 추가로 가입해 사고 발생 시 대인배상 1인당 1억원 및 사고 당 10억원 한도로 보상이 이뤄지며 대물배상은 사고 당 1억원 한도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돌연사증후군 특약과 보육교직원 상해 시 보상범위를 확대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지원을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과 보육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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