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영 부천시 감사관,'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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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부천시 감사관,'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수상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6.02.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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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윤주영 부천시 감사관

[부천=글로벌뉴스통신]윤주영 부천시 감사관이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

윤 감사관은 지난 23일(화)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인사혁신처 주관의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 및 협회 등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2015년 처음으로 시행한 뒤 올해 2회째이다. 올해 경기도청 및 31개 시군에서는 윤 감사관을 포함해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간분야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던 윤주영 감사관은 2010년 10월부터 개방형 감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윤 감사관은 민간감사기법을 부천시 자체감사에 접목하고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부천시 감사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공유재산 관련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재정감사 등으로 세입증대 및 세출절감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천시 청렴도 제고를 위해 추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윤주영 부천시 감사관은 “그간 함께 애쓰고 고민해 주신 부천시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의 행정이 공정하고 청렴하다는 시민들의 평가가 더 높아지도록 하는 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이후 부천시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2012~2014) 및 기관표창 2회 수상(2012, 2014)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 행정자치부 으뜸행정상 수상(2013)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2013)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2014~2015)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2014) ▲제7회 다산목민대상 수상(201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청렴부문 최우수상 수상(2015) ▲행정자치부 자율적 내부통제평가 전국 2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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