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고효율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급수환경 조성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미래세대까지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하수처리 구현과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만족의 물 환경 관리에 나선다.
시는 상하수도 불편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배수지 증설, 상수도 공급시스템의 구역별 고도화, 하수관로 정밀점검, 노후 하수처리시설 개량 등 안정적인 급수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계룡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연차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엄사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상수도 급수구역 내 배수관로 및 수용가의 누수 발생 시 대민알림서비스 제공과 유수율 제고로 상수도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누수감지센서를 설치하여 상수도 공기업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년 이상 하수관로의 노후 및 파손 등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도로침하 예방과 안정적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용 절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편익 욕구의 증가와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등 저비용 고효율의 지속 가능한 물 환경 관리로 계룡시 미래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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