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지난 12일과 오는 15일부로 승진 임용되는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해 주고 승진을 축하해 주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진 임용되는 직원들은 평소 업무 능력이 탁월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으뜸 인재들로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승진 발탁되었다.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직원들은 상위 직급으로 임용되어서도 더욱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송엄용 청장은 “그 동안 어려운 업무 여건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어 훌륭히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개개인의 출중한 역량을 발휘해 경인지방병무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어주길 당부 한다”고 밝혔다
한편,지난 11일부터 결원발생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모집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이란 휴직 및 출산 휴가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하여 1년 범위 내에서 시간제로 채용되는 공무원을 말하며, 이번에 모집하는 직종은 7급 공무원에 상당하는 업무를 대행하는 임상심리 분야이다.
응시자격은 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서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경력자이며,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채용공고는 나라일터 홈페이지(http://gojobs.mopas.go.kr)를 통해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게시되며, 서류전형에 합격한 사람에 대하여 면접을 통하여 선발될 예정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아휴직 등 결원발생으로 인한 인력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인력뱅크를 활용한 한시임기제 공무원 등의 채용을 확대하여 정부3.0 구현을 통한 취업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