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설 명절에 인천공항 통관현장 방문
상태바
관세청장, 설 명절에 인천공항 통관현장 방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2.10 0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관세청)지난 8일(월) 김낙회 관세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인천공항세관 입국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글로벌뉴스통신]김낙회 관세청장은 설날인 8일(월) 인천공항을 방문해,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의심물건 설치 장소와 중국인․베트남인이 밀입국한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체계 등을 점검하고 테러(terror) 등 위해물품 반입과 외국인 밀입국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통관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공항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방문하여, 연휴기간에도 기업들의 수출입 물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공휴일․야간․연휴기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1.25.(목)부터 2.12.(금)까지 전국 34개 세관에 ‘설 명절 대비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편성․운영 중이다.

아울러, 명절에 고향을 찾거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수출입 화물 통관과 밀수단속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이런 노력들이 관세청이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명절 선물이라고 여기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