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이학재 의원과 정서진 중앙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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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이학재 의원과 정서진 중앙시장 방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2.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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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학재 의원실)(좌측)박근혜 대통령과 이학재 의원(우측)

[인천=글로벌뉴스통신]이학재 국회의원은 5일(금)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 방문은 지난 2012년 3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이미 한 차례 중앙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서구 중앙시장은 2014년 정부의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을 통해 시장명을 ‘정서진’으로 바꾸는 등 브랜드 마케팅을 도입해 특색있는 시장으로 거듭난 곳이다. 4년 만에 정서진 시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인천 서구가 지역구인 이학재 의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육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서진 시장 방문에서 이학재 의원은 서구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인천지역 공약에 포함시켜 재추진한 결과, 작년 12월 16일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 인천항~서인천IC 구간에 대한 이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이학재 의원실)(좌측)박근혜 대통령과 이학재 의원(우측)

이에 정서진시장을 방문한 주민이 이 지역의 또 다른 숙원사업인 ‘루원시티’ 문제도 잘 해결해달라고 하자, 이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와 루원시티를 연계하면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서구 지역의 숙원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이 의원에게 당부했다.

 경인고속도로가 일반도로화 되면 그간 고속도로로 인해 동서남북이 막히고 갈려 개발이 지연된 인천의 구도심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급격히 향상될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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