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충청․호남 연합 향우회 ‘사랑의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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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충청․호남 연합 향우회 ‘사랑의 돈가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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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원미구 역곡1․2동 영남․충청․호남향우회 연합은 지난 27일 저소득 아동 111명에게 돈가스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난 4월 15일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친 것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장의사랑의 돈가스도시락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돈가스를 선정, 영남향우회를 주축으로 향우회원이 직접 돼지고기에 간을 맞추고 튀김옷을 입혀 직접 튀기는 등 정성으로 준비했다. 돈가스 도시락을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모퉁이쉼터(25명)와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다정한지역아동센터(30명), 원미산지역아동센터(17명) 및 그 외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했다.

   
 

 돈가스를 전달 받은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유정숙 원장은 돈가스 도시락을 받은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원미구 역곡1․2동 영남향우회 서동대 회장은“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맛있게 먹어주면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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