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노후화된 주전산기 교체를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시스템 운영 환경을 공개 소프트웨어*로 전환하여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16년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공개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의 본질인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비용절감 및 기술종속성 제거 등으로 정부 차원에서 활용을 장려(정부 통합전산센터는 '17년까지 공개SW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
그간 노후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최신 기술 적용 등이 어렵고, 상용제품 위주의 인프라 구성으로 기술 종속성이 증가하여 도입 및 운영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였다.
금번 공사에서 도입한 공개 소프트웨어는 주전산기 운영체제,웹서버와 웹어플리케이션 서버로 이를 통해 서비스 처리능력은 2.1배 향상되었으며, 5년간 43.7%의 TCO 절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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