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거창군] 거창문화원에서‘2016년 정보화마을 부산·경남권지회 정기총회’를 개최

[경남=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 거창문화원에서 지난 25일 ‘2016년 정보화마을 부산·경남권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보화마을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15년 사업결산 및 2016년 신규 임원선출을 위한 자리로 부산․경남권역 33개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산배내골마을 최동수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조두규 부산․경남권지회장이 개회사와, 이성복 거창군의회의장이 환영사를 하였다.

 심복종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정보화마을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정보화마을 사업이 15년이 지난 지금부터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을 스스로 자립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신규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2016년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지회장으로 거창군 가남정보화마을 이성국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농어촌지역의 정보격차를 없애고 경쟁력있는 선진국형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시행한 사업으로, 거창군에는 서변정보화마을과 가남정보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